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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이름에 먹칠" 팬들에게 사과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 조종에 연루됐단 의혹을 받았던 가수 임창정 씨가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지난달 검찰에서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는데요.

어제 SNS를 통해 어리석음과 미숙함으로 이름에 먹칠을 하며 팬들에게 상처를 줘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작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다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는데요.

본업에 충실하지 못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다면서,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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