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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논란'은 트집일 뿐…이정재 '애콜라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애콜

배우 이정재 주연의 '스타워즈' 스핀오프작 '애콜라이트'가 공개 초반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지난 5일 디즈니+를 통해 1,2회가 공개돼 호평 위주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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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매체들도 "의심의 여지없는 2024년 디즈니+ 최고의 시리즈!"(COLLIDER), "매력적인 신선함, 최고의 배우들, 넘치는 속도감이 가득한 작품"(Variety), "스타워즈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콜라이트'의 액션 시퀀스!"(Screen Rant),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VULTURE) 등 작품 고유의 매력뿐만 아니라 "이정재의 '마스터 솔'은 '콜라이트'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Game Spot), "이정재, 모든 것을 증명했다!"(UST Today) 등 호의적인 반응이 나왔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의 동양인 제다이를 비롯해 다인종, 다국적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과도한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라는 비판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그러나 공개와 동시에 참신한 스핀오프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논란을 재미로 덮고 있다.

8부작인 '애콜라이트'는 현재 2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1회씩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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