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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최경식 교수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교차검증 범위는 여전히 의문"

- 아브레우 회견…시추지역 결정 배경 설명됐지만
-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교차검증 범위는 아직 의문
- 성공확률 20%? 회사 전략 따라 정성적 평가해
- 막대한 돈 쓴 '직접 사업 주체' 우드사이드는 철수
- '컨설팅업체' 액트지오는 사업 성패에 책임 없어
- 탄화수소 미발견, 우드사이드도 리스크로 판단한 듯
- 경제성 평가는 교차검증 드물어…정부 방향성이 중요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6월 10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최경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태현 : 동해의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이게 물리탐사까지 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가스전 가능성에 대해서 평가하는 기업 액트지오사의 아브레우 고문이 기자회견에서 매장 가능성은 높지만 실제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뿐이다 뭐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지난주에는 에너지공학자이자 석유시추 전문가인 서울대의 최종근 교수와 인터뷰했다면 오늘은 지질학자와 조금 다른 시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미국 퇴적지질학회 앰버서더인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경식 : 안녕하세요.
 
▷김태현 : 교수님, 지난주에 액트지오사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지질학자 입장에서 보실 때 이 기자회견을 보시고 나서 조금 의문을 가지셨던 것 중에서 해소된 것도 있으실 거고요. 아직까지 남은 의문도 좀 가지고 계실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해야 되지요?
 
▶최경식 : 제가 그 기자회견을 보고 일단 들었던 생각은 시추지역을 선정하고 결정을 했잖아요. 그거하고 그렇게 된 배경, 그리고 새로운 유망구조들을 어떻게 도출했는지 그런 어떤 절차적인 과정들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한 점은 이제 궁금증은 해소가 됐는데요. 지금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시는 우드사이드, 우리나라의 대륙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외국회사가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철수를 했을까. 그러고 그 과정에서 또 새로운 구조를 액트지오사의 아브레우 박사가 해석을 했는데요. 그러면 이전의 해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거하고 또 그것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교차검증을 했다 그러잖아요. 그래서 어떤 내용에 어떤 범위까지 검증했는지 그런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우드사이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아브레우 박사는 된다고 했던 그 이유가 핵심이 되는 거겠네요?
 
▶최경식 : 개인적으로는 그게 궁금한 사항이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액트지오사하고 아브레우 고문을 교수님은 잘 알고 계십니까?
 
▶최경식 : 액트지오사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고요. 아브레우 박사는 워낙 이쪽 분야에 현장 경험이 아주 출중하고요. 또 학계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분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에 학회에서도 여러 차례 뵈었었고요. 그래서 개인적인 친분은 없습니다마는 그 지명도는 제가 알고 있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아브레우 박사가 이쪽 분야의 전문가인 거는 맞는 거지요?
 
▶최경식 : 그렇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아브레우 박사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서 성공확률 20%다, 이건 높은 것이다. 왜냐하면 21세기에 가장 성공한 개발이었다는 가이아나 유전도 16%에서 시작했다 이 얘기를 하거든요. 어떻습니까? 실제로 20%면 유전개발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거예요?
 
▶최경식 : 일단 이 성공 가능성이라는 이야기는 상당히 주관적인 그런 숫자입니다. 그래서 가이아나가 16%고 대왕고래는 20%니까 이게 더 좋은 것 아니냐 이렇게 평가하기는 어렵고요. 왜냐하면 평가하는 주체에 따라서, 또는 관점에 따라서, 또 그 회사의 전략에 따라서 정성적인 평가를 하기 때문에 그걸로 등가를 놓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그 말씀은 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서 아브레우 박사가 성공 가능성이 20%라고 판단한 게 다른 사람이 평가했으면 그게 10%로 평가할 수도 있는 거고 30%로 높게 평가할 수도 있는 거고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최경식 : 그렇지요. 그런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야지요.
 
▷김태현 : 그러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낮다의 기준은 어떻게 잡는 거예요?
 
▶최경식 : 그거는 지금 어쨌든 시추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있는 게 없는데요. 지금까지 얻은 모든 자료들 다 긁어모아서 거기에서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 또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그것들을 경험치와 덧붙여서 판단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개인의 역량이나 또 전문적인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그런 분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교수님, 아브레우 박사도 아마 그 얘기를 했던데요, 시추뿐이 없다. 그러니까 어떠한 유전개발이든지 속된 말로 파봐야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차피 이게 나랏돈이 들어가는 거고, 지금 이 타이밍에 돈 투입해서 파는 게 맞느냐 안 맞느냐를 결정해야 되는 시점인 건데요. 물론 정부는 결정했지만요. 지금 아브레우 박사가 성공 가능성이 20%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여기를 판단했다라는 그 기자회견을 보셨을 때 지금 타이밍에서 계속 시추를 하는 것이 낫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조금 더 신중하게 다시 검토해 봐야겠는데 이런 생각이 드세요?
 
▶최경식 : 물론 두 번째 질문은 조금 다른 영역이기는 한데요.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 어떠한 지구상의 유전도 사실은 지질학적인 어떤 과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리스크를 안고 추진하지 않는 그런 사업은 없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어차피 자료가 한정적이고 시추라는 직접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은 안고 가야 되는 리스크지요. 그래서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을 그래서 쓰는 거기 때문에 이 과정은 반드시 필수적인데. 금방 두 번째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평가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숫자상 80%의 리스크가 있더라도 현재로서는 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제가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최경식 : 그러니까 사업단계로 보면 속성이 그렇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아브레우 고문이 리스크도 언급했어요.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게 리스크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거는 저희가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럴 리스크가 있더라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겁니까? 탄화수소가 발견되지 않았어도요?
 
▶최경식 : 일단 그러한 언급을 하게 된 배경은 우드사이드하고 석유공사가 두 공을 시추해서 실패했고, 또 석유공사가 한 공을 더 해서 실패했잖아요. 그래서 같은 광구에서 3개를 테스트를 해 봤는데 다 실패가 된 거예요. 거기에서 직접적인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동일한 지역에서 새롭게 7개를 대상으로 뚫는다고 했을 때 기존에 확인된 게 없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가장 큰 리스크라고 그렇게 판단한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앞서 교수님께서도 가장 개인적으로도 의문이다라고 하셨던 아브레우 박사의 판단과 호주의 우드사이드의 판단이 달랐던 그 부분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이 우드사이드가 앞서 말씀하셨듯이 2007년부터 2010년 동안 여기서 탐사를 진행하고 시추도 했는데 결국 실패하고 철수했거든요. 이게 액트지오사의 판단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거예요? 우드사이드의 판단은요.
 
▶최경식 : 일단 이 자료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제가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런 측면도 있고, 또 그 회사의 전략적인 가치, 스탠스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석유공사는, 정부의 발표는 우드사이드가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그러한 자료들을 보고 판단을 했다고 하니까 그걸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뭐 새로운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요. 어쨌든 우드사이드는 막대한 돈을 써서 자기가 직접 사업을 한 주체고, 그다음에 액트지오는 사실은 컨설팅 결과에 따른 그 사업의 성패와는 아무 책임이 없는 그런 단순한 컨설팅업체이기 때문에 자기가 소신껏 이야기는 하겠으나 어떻게 보면 우드사이드에 비해서는 훨씬 더 적극적인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요. 우드사이드는 아실 합병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내부적인 문제를 고려했을 때 거기는 회사 차원에서 전략적인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보입니다.
 
▷김태현 : 그 얘기는 아브레우 박사가 이끄는 액트지오사는 좀 공격적으로 판단했을 수 있고, 우드사이드는 본인의 회사의 어떤 상황과 이런 것 맞물렸을 때 보수적으로 봤을 수도 있다 이런 의미이신 건가요?
 
▶최경식 : 그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어렵겠지만 그런 기본적인 두 회사 간에 그걸 같은 위치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면요. 앞서 말씀하셨듯이 정부의 얘기는 그거잖아요. 우드사이드가 철수한 다음에 1년 동안 3D 탐사자료가 새로 나왔다. 그걸 가지고 액트지오사의 아브레우 박사가 해석을 한 거다, 우드사이드는 그걸 못 봤기 때문에 철수를 한 거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면 1년 동안 나온 그 3D 탐사자료 그걸 가지고 판단의 기준 이게 완전히, 판단결과 이게 달라질 수도 있는 겁니까?
 
▶최경식 : 일단 2D나 3D나 자료의 해상도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우드사이드가 그 3D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면 사실은 3D 자료를 검토한 석유공사나 아브레우 박사의 액트지오사에서 새로운 구조를 도출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업체 선정과정에 대해서 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어요. 정치권에서 나온 얘기이기는 하지만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아브레우 박사의 액트지오사가 세금체납했다, 무슨 주소지가 주택가다, 직원도 몇 명 없다 뭐 이런 얘기들이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최경식 : 그래서 외적으로 드러난 걸 보면 어떻게 이런 회사에게 맡겼냐 하는 의구심을 일반분들이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어쨌든 이 자료 해석의 영역에 있어서는 그런 외형적인 규모보다는 그것을 해석하는 주체, 또 누구랑 같이 해석했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모릅니다마는 그런 분들의 역량을 중요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아마 석유공사 측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절차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어쨌든 아브레우 박사는 그 업계의 전문가는 맞다.
 
▶최경식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어요. 광구 예상수익이 지난 2월 기준으로 11조 원이었는데 이번 발표에서 2,000조 원 평가, 그러면 200배 증액된 거잖아요. 이 배경이 과연 무엇이냐. 단기간 내 예상석유 개발수익이 이렇게 확 늘어날 수도 있는 거냐라고 혹자들은 의문을 제기하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최경식 : 여기 보면 예상이라는 단어에 주목을 하셔야 되는데요. 다 추정치예요. 그래서 2,000조라는 숫자도 이번에 35~140억인가 그 배럴에서 140억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추정의 추정을 한 것에 대한 값어치를 매긴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경제적인 가치를 논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이고요. 단지 2월에 나온 그 11조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는 한데요. 그사이에 새로운 구조가 반영이 됐을 수도 있고, 그 내부적인 디테일은 제가 자료가 없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판단은 제가 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교수님, 일단은 시추해서 실제로 나오는지, 매장량이 얼마 있는지도 봐야 되고요.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게 상업 생산하려면 경제성 평가해야 되잖아요. 워낙 심해유전이라서 채굴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교차검증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더라고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최경식 :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런 기업의 광구를 평가할 때 이런 외부의 교차검증하고 하는 것은 흔한 프랙티스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단 컨설팅회사를 쓰고, 물론 메이저 석유회사들은 자체적으로 다 합니다.
 
▷김태현 : 액슨모빌이나 뭐 이런 것들.
 
▶최경식 : 네. 절대 외부에 공개를 안 하고요. 석유공사 같은 경우는 조금 기술력 부분에서 보강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서 하는 것이지 이게 대외적으로 오픈하는 그런 속성을 가진 자료는 아니기 때문에요.
 
▷김태현 : 예를 들면 이 자료를 지금 액슨모빌에 보내서 이거 한번 봐주세요 이럴 수는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최경식 : 그렇지는 않지요. 왜냐하면 풍문으로 또 소문을 퍼뜨릴 수도 있는 거고요. 이게 결국은 석유공사가 갖고 있는 광구의 경제적인 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상당히 민감하게 다룰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지요.
 
▷김태현 : 교차검증은 사실상, 현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최경식 : 그러고 교차검증을 하는 주체들이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안 질 거잖아요. 질 수도 없고요. 어쨌든 이 경영진의 판단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 해석을 받아들고 어떤 이사회나 이런, 석유 공사 같으면 정부의 의지나 방향성이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다 볼 수 있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교수님 지질학자이시잖아요. 이거 처음 영일만에서 석유 캘 수도 있다는 얘기 나왔을 때 이거 지진 나는 것 아니야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좀 계셨어요. 왜냐하면 포항이 또 지진이 한번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요. 지질학자로서 그 위험성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경식 : 2017년에 지질발전 때문에 그 과장에서 지진이 났는데요. 사실 이 시추지점은 지금 그 지역으로부터 수십 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제가 아는 한 심부시추하다가 그걸로 지진이 발생해서 피해가 났다는 것은 제가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그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굉장히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석유하고 가스가 마구마구 나오면 우리나라에게는 너무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이게 지금 뭔가 정쟁화가 됐습니다. 대통령이 기자회견하는 게 맞느냐 아니냐, 이 액트지오사가 제대로 된 회사가 맞느냐 아니냐 여러 가지 논쟁이 생겼는데요. 이 문제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전문가로서요.
 
▶최경식 :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비본질적인 회사의 규모라든지 개인에 대한 그런 평가보다는 사실은 우드사이드가 철수하게 된 배경을 조금 더 상세하게 알려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은 있고요. 어쨌든 중요한 건 아브레우 박사가 그 구조를 독자적으로 결정했는지, 아니면 그 결정과정에서 이 교차검증에 참여한 분들과 어떤 이견이 있었는지. 어쨌든 중요한 것은 탐사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니까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국가는 응원과 격려를 해 주고 관련 분야분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경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최경식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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