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는 사람은 못 이긴다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게임 하나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청년들을 만나보시죠.
지금 게임하는 거 맞죠?
화면을 보며 전투 게임을 하는데 일반적인 조종 시스템과 확실히 다릅니다.
레이싱카 핸들을 사용해 탱크를 제어하기도 하고요.
포탄을 쏴야 할 때는 직접 만든 유압 장치에 빈 물병을 넣어가면서 펑펑~
한 층 사실감을 더하는데요.
실제 탱크처럼 외부를 보기 위해 VR 헤드셋까지 손을 봤는데, 이 모든 게 합쳐지니 게임이 아니라 진짜 군사작전 현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들로 알려졌는데요.
직접 만든 제어 장치가 화제가 되면서 게임에 이보다 진심인 자들은 또 없을 거라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게임 실력은 둘째치고 이런 걸 직접 만든 남다른 열정만큼은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bilibili Red Deer bly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