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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방꾼 아닌 도우미"…돼지와 함께하는 미 요가 교실

몸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죠.

미국에서는 귀여운 도우미들과 함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요가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농장에서 사람들이 열심히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청객은 뭐죠?

웬 돼지가 토실토실한 뱃살을 뽐내며 돌아다니는데요.

사실은 훼방꾼이 아니라 요가 도우미입니다.

요가하는 사람과 돼지가 서로 접촉해 교감을 나누면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한층 극대화할 수 있다는 건데요.

바쁘게 움직이는 동작이 많이 없기 때문에 돼지를 세심히 살피는 것도 가능하고, 마사지처럼 돼지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동작들도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멀리 떨어진 도심에서도 신청자가 몰려들 정도로 인기라는데요.

한 술 더 떠 이곳에서 인연을 맺고 귀여운 돼지와 새로운 가족이 되는 수강생도 많다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llanJ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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