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휙'…6분에 1대꼴로 스마트폰 날치기

'방심하면 털린다' 요즘 영국 런던의 거리를 돌아다닐 때 꼭 명심해야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런 일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 여성이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자전거를 탄 남성이 접근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여성의 스마트폰을 낚아채 달아납니다.

영국 런던에서 포착된 스마트폰 날치기 순간입니다.

또 런던 웨스트엔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는 버스를 기다리며 서있던 여성이 대낮에 같은 수법으로 스마트폰을 뺏겼는데요.

깜짝 놀라 뒤쫓아보려 했지만 보통 이런 날치기 일당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잡기엔 역부족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런던에선 6분마다 1대꼴로, 하루 약 250대의 스마트폰이 도둑을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수된 스마트폰은 2%에 그쳤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london & UK streetnews, 틱톡 uae_ba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