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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생에서 최악의 15초였다" "음식과 승객이 날아다녀" 아수라장 된 여객기…싱가포르항공 사고 후 5일 만에 '또 난기류 사고'

난기류로 인한 항공기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승객이 천장에 부딪히고 음식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등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공항 측은 "오후 1시께 여객기가 예정대로 더블린에 안전하게 착륙했다"면서 착륙 직후 응급 서비스가 지원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해 승객 1명이 사망했고 8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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