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알엠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이 공개됐습니다.
새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만약 이 길을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알엠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앨범이라는데요.
타이틀곡 '로스트' 등 모두 11곡이 담겼고, 알엠이 모든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알엠은 멤버 지민 씨와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수록곡 '그로인'을 들으며 '하고 싶은 말을 다 한 곡이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지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자신은 하찮은 29살 남자인데, 항상 바른말, 좋은 말을 하고 또 팀을 대표하는 역할을 도맡아 그 무게감이 상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방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