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중국의 광둥성입니다.
길을 걷던 한 여성이 갑자기 고개를 들어 위를 보더니 소리를 지르며 안절부절못하는데요.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알고 보니 건물 발코니에 웬 아이가 나와 매달려 있었던 겁니다.
자칫 아이가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여성은 목청껏 소리를 질러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이웃들은 재빨리 이불을 챙겨 나와 안전매트처럼 펼쳤고 힘이 빠져 발코니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극적으로 받아냈습니다.
추락 과정에서 아이가 많이 놀라긴 했지만 이웃들 덕에 큰 부상 없이 무사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는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실수로 발코니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고, 아이의 부모는 이후 이웃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docnhan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