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뉴진스는 '킵고잉'…10개월 만에 국내 활동 재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과 아일릿 카피 의혹을 두고 하이브·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가 오늘(24일) 더블 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를 발매했습니다.

뉴진스는 약 10개월 만에 신보를 내고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데요.
싱글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버블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해 유튜브에서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인데요. 심문 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뉴진스 멤버들은 5명 전원이 법원에 각자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탄원서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민 대표를 지지하는 입장을 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다운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