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비행기가 현지시간 21일 난기류를 만나 비상 착륙하는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상공 1만 1천 미터에 있던 약 3분 만에 1천 9백 미터 급하강하는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탑승객들은 그야말로 '지옥의 3분'을 떠올렸습니다.
탑승객이 떠올리는 난기류 진입 당시 혼돈의 기내 상황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