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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들고 오더니…24억 원어치 명품가방 '싹쓸이'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 있는 5성급 호텔 매장에서 명품가방 24억 원어치가 사라지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슨 움직임이 이렇게 날쌘가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한 호텔 명품 매장인데요.

복면을 쓴 도둑 2명이 대형 쓰레기통을 들고 들어와 진열대에 놓인 가방들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이들이 마구잡이로 챙기는 가방들은 하나당 약 1,300만 원에서 무려 6억이 넘는 것도 있었는데요.

새벽을 틈타 칩입한 도둑 일당이 단 43초 만에 쓸어간 가방은 모두 60여 개, 24억 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뒤늦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격에 나선 결과 일당 중 1명을 체포할 수 있었는데요.

나머지 도둑 1명과 도난당한 가방은 아직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unlimited_ls, Mae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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