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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주말 행사 불참 결정…학대 의혹도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논란이 되자 강 훈련사는 이번 주말 참석 예정이었던 반려견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강 훈련사는 이번 주말 열리는 행사에서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불참을 결정했는데요.

공동 주최사였던 강 훈련사의 회사 역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앞서 구직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엔 강 훈련사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여러 개가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인격 모독과 감시가 심하다', '마음에 안 드는 직원에겐 업무를 많이 주며 괴롭혔다'고 주장했고요, '명절 선물을 배변 봉투에 담아서 줬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또 '개를 훈련소에 맡긴 견주가 입금을 늦게 하면 개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라는 글도 올라와 학대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강 훈련사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강 훈련사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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