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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쿵짝', 매진 행진 속 문화티켓 나눔 행사 진행

쿵짝

뮤지컬 '쿵짝'(연출 우상욱)이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공연 제작사 우컴퍼니의 대표작 '쿵짝'은 한국 명작 단편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세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5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와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쿵짝' 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문화티켓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문화티켓 나눔 행사인 메세나 티켓을 통해 지역 청소년 센터 청소년들과 가족을 초청, 공연 관람과 추억을 선사하여 메세나 티켓의 사회적 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쿵짝'은 학창 시절 필독서로 한 번쯤 읽어봤을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쿵짝은 고복수의 '타향살이', 봉봉 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 1930~1950년대 추억의 노래들을 엮어 그 시절 감성을 전한다.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제작사 우컴퍼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의 달 50% 할인', '온 가족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들려줄 뮤지컬 쿵짝은 6월 2일까지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공연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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