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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방문한 블링컨 미 국무장관…'깜짝 공연' 화제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수도 키이우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연주 실력이 꽤 괜찮은 것 같죠?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공연을 선보이자 사람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예방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한 라이브바를 찾은 블링컨 장관은 현지 밴드의 공연에 합류해 기타 연주를 곁들이며 닐 영의 1989년 발표곡 '로킹 인 더 프리 월드 (Rockin' in the Free World)'를 함께 불렀는데요.

이 곡은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직전에 발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노래입니다.

밴드 리더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블링컨 장관은 '지금이 정말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최근 러시아의 공격을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자유세계가 우크라이나와 동행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방문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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