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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서류 검토에 시간 더 필요"

과기부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서류 검토에 시간 더 필요"
▲ 지난 2월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스테이지엑스 제4이동통신사 선정 언론간담회에서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스테이지엑스가 지난 7일 필요 서류를 제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 가운데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자료 제출을 추가로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 서류 등에 대해 검토 중이며 법률 자문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 과기정통부에 5세대 이동통신(5G) 주파수 1차 낙찰 금액인 430억 원을 내고 컨소시엄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스테이지엑스가 낸 금액은 경매 대가인 4,301억 원의 10%로, 1차 금액을 납입함에 따라 기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이어 제4 이통사로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곧 기간통신사업자 등록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컨소시엄에는 주주사로 스테이지파이브, 야놀자, 더존비즈온과 파트너사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 신한투자증권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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