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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수박, 예산서 첫 출하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수박, 예산서 첫 출하
▲ 13일 예산에서 수확한 미니수박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수박 출하가 충남 예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박 한 통 무게가 5∼6㎏인데 반해 오늘(13일) 수확한 '속 노란 수박'은 1.5∼2㎏으로 보통 수박의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애플수박은 한 통에 900g으로 더 작습니다.

현재 예산에서는 4㏊(하우스 80동) 규모 농지에서 미니수박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미니수박 잘라보는 강승규(왼쪽)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재구 예산군수

군은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이들 소형수박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가구 구성원 수가 줄어들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수박보다 보관이 쉬워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충남 예산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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