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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실내 흡연…"과태료 10만 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개그맨 정성호, 배우 김민교 씨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달 기안84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콩트 연기를 하다 담배에 불을 붙여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같은 프로그램에서 정성호, 김민교 씨는 90년대 사무실을 재현하며 실제 흡연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를 본 한 시청자는 이들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려달라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했는데요.

신고를 받은 보건소 측은 이들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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