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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제작자 뮤지컬 '개츠비' 토니상 의상상 후보로

한국인 제작자 뮤지컬 '개츠비' 토니상 의상상 후보로
▲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공연 장면

국내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현지 제작진과 무대에 올린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의상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30일(현지시간) 토니상 주최 측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의상디자인을 맡은 린다 조가 토니상 최고 의상디자인 부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신 대표가 단독으로 리드 프로듀서로 나서 제작과 기획을 진두지휘해 국내외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린다 조는 앞서 뮤지컬 '신사들을 위한 사랑과 살인 설명법'으로 2014년 토니상 의상상을 한 차례 거머쥔 브로드웨이의 베타랑 의상 디자이너입니다.

미국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 25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정식 개막했습니다.

올해 토니상 시상식은 6월 16일 뉴욕시에서 열립니다.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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