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질질 끌려 나가야 했다" 유럽에서도 확산, 미국에서는 다시 '경찰 투입' 점점 격렬해지는 반전 시위

미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 반대 시위가 프랑스에서도 번져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명문 정치대학 시앙스포에 이어 소르본 대학에서도 현지시간 29일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져 학교 건물이 폐쇄되고 시험이 취소됐습니다. 미국 시위는 점점 더 격렬해지고 있는데요, 일부 캠퍼스에 다시 경찰력이 투입됐습니다. 이미 체포된 시위 참가자는 1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