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인 전 최고위원
개혁신당 이기인 전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 이주영·천하람 당선인과 함께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며 "이준석 대표와 함께 동탄에서 만든 기적을 전국에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도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합니다.
▲ 허은아 수석대변인
허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고 썼습니다.
이어 "6만 당원을 모두 만나뵙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오늘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당 대표가 된다면 그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