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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북한 식당'…유엔 미국대사가 방문한 이유

지난 15일, 종로에서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27년 차 탈북민 이애란 씨가 운영하는 북한 음식 전문점에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가 방문한 건데요. 평양냉면, 불고기, 녹두전 등 다양한 북한 음식과 함께하는 뜻깊은 현장, 스브스뉴스가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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