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앱 사용자 점유율, 외산 OTT 넘어"

웨이브와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앱 사용자 점유율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외국 OTT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조사 결과, 지난달 기준 국산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은 모두 57%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를 합한 43%를 넘었습니다.

특히 웨이브의 경우 지난달 기준 월평균 사용 시간이 10.84시간, 사용일 수 10.57일로 1위를 차지했다면서 OTT 앱 가운데 유일하게 지상파 3사 라이브를 제공해 높은 사용 시간을 확보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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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스스로도 투약한 의사 신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프로포폴이 오남용 문제로 지난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 돼온 사실을 의사인 신 씨가 잘 알면서도 투약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스스로도 투약했다며 판결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20년부터 17차례에 걸쳐 유아인 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도 식약처에 보고하지 않고 스스로 두 차례나 프로포폴을 투약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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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2시 45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7층짜리 상가의 6층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객실 안에서 60대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투숙객 등 13명은 연기를 마시긴 했지만 스스로 대피해 큰 화는 면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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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피비 상품을 제조·납품하는 하도급 업체에 판촉 비용을 떠넘겨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로 쿠팡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은 실적이 저조한 일부 PB 상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하도급 업체에 비용을 전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쿠팡은 임직원을 동원해 PB 상품의 구매 후기를 작성하고, 검색 순위 상단에 올라가게 한 자사 우대 행위에 대해서도 공정위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