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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세금 체납 등 물의' 박유천, 한일 교류 축제 무대 참석 논란

마약과 세금 체납 등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박유천 씨가 한일 교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해 논란입니다.

다음 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가 열리는데요.

박유천 씨는 한류 가수를 대표해 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에선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이 어려워진 박유천 씨가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려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요.

누리꾼들은 '굳이 논란이 있는 사람을 써야 하냐', '한류 대표 가수가 박유천뿐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박유천 씨는 필로폰 투약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화면출처 :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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