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분양가 격차 커진다…최대 15배 차이

분양가 격차 커진다…최대 15배 차이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간 3.3㎡당 분양가 격차가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총 75곳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3.3㎡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포제스한강'으로 1억 3천770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보다 1억 2천849만 원 비싼 가격입니다.

두 아파트 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15배에 달합니다.

한편, 전국 기준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천698만 원에서 올해 1분기 1천999만 원으로 18% 올랐고, 4월에는 2천329만 원으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