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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아류란 무엇인가! 역대급 갈등 폭발해버린 하이브 근황 1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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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아일릿? 딱 정리해드릴게요. 이 '하이브'라는 회사에는 여러 레이블들이 있습니다. BTS가 속한 빅히트뮤직,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 르세라핌이 속한 쏘스뮤직 등등과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엔하이픈, 신인그룹 아일릿이 속한 '빌리프랩'.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대표가 차린 '어도어'가 있는데, 문제가 시작됩니다. 어제(22일) 이런 기사가 납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독립 시도 정황이 드러났다"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옮긴 재무직원을 통해 관련 대외비문서를 넘겨받거나"
"투자자를 유치하려는 정황이 의심돼"
"하이브 측이 감사에 착수했고"
"민희진 대표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보냈다"

사실상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대표의 전면전이죠? 그때! 민희진 대표 측도 입장을 발표합니다.

"내 지분 18%로는 독립이나 경영권 탈취가 불가능하다"
"중요한 건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신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 문제"
"'아류'의 등장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됐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내부의 문제를 공식 제기하자 해임 절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며 본인 말대로라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사이 주가마저 요동치게 한 엔터계 거물들과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 뜬금없이 알려진 오랜 갈등을 대중들이 모두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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