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122.21보다 0.2% 높은 122.4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1.3% 상승했고 공산품도 0.3% 상승했습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배추 36%, 김 19.8%, 양파 18.9%, 플래시메모리가 8.1% 올라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