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일본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A조 1위인 개최국 카타르와 8강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선 조 1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한일전에 주전 센터백이 모두 결장하게 돼 고전이 예상됩니다. 황선홍 감독은 중국전 직후 "묘수를 찾아내야 한다. 머리가 복잡하다"라며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한일전에서 이긴 팀은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맞붙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이 대회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끈 신태용 감독은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보고 8강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