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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이상순 카페에 무슨 일?…"나도 문 닫는다" 제주도 비상

이번 키워드는 '제주 카페'입니다.

지난해에 폐업한 제주도 카페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수이자 이효리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이상순 씨는 지난 2022년 제주도에 카페를 열었죠.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는데요.

이 카페가 다음 달 부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상순 씨 측은 카페를 폐업하는 별다른 이유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최근 제주에서는 이렇게 문을 닫는 카페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252곳이 문을 닫았는데요.

10년 전만 해도 연간 폐업 커피전문점이 114곳에 불과했던 것이 10년 사이에 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이미 올해 1분기에만 80곳의 카페가 폐업 신고를 한 만큼,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도 폐업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배경에는 해외여행이 늘면서 내국인 관광객이 줄고 있는 현상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화면출처 : 네이버·이상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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