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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 임금 4.48% 인상 합의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 임금 4.48% 인상 합의
▲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임금 협상 합의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운전종사자 임금 4.48%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1월 임금 협상을 시작해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회의와 노사정 의견 조율 등을 거쳐 이렇게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사도 모두 4.48%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현재 34개 업체, 188개 노선에서 1천922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노선별로 운송원가 대비 적자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식인데 지난해에는 2천8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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