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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진입조'와 '대기조' 역할 나눠 새벽에 담장 훌쩍…1억 받고 고급 빌라 장악한 조폭

허위 유치권을 내세우며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고급 빌라를 장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동원된 조직원들은 현장 팀장의 지시로 진입조와 대기조로 역할을 나눠 새벽 시간에 담장을 넘었는데요. 집단 난입 후 건물에 설치된 CCTV를 부수고 불법 침입에 항의하는 피해자들을 집단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화면 제공: 인천경찰청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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