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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빙하기로 변한 세상…'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 뉴욕'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8일)은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 감독 : 길 키넌 / 주연 : 폴 러드, 캐리 쿤,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 빌머레이]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에 의해 세상은 빙하기로 변합니다.

유령군단을 쫓아내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고스트버스터들이 나섭니다.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몬스터 하우스'와 '폴터가이스트'를 연출한 길 키넌 감독의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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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 / 감독 : 정지혜 / 주연 : 김금순, 윤금선아, 조현우, 김최용준]

지방 소도시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정순은 딸과 단둘이 사는 중년여성입니다.

이름 대신 이모로 불리고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접받지 못하는 정순.

그러다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면서 자기 삶의 주체로 눈을 뜨게 됩니다.

[김금순/정순 역 : 어떤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다른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도 있지만, 정순은 자기의 그 딸도 지키고 자기의 삶도 지키려고 애썼고 희망적인 부분을 되게 좀 열어두는 영화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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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더 네임즈 오브 갓 / 감독 : 다니엘 칼파소로 / 주연 : 루이스 토사, 인마 케스타]

택시운전사 산티가 공항에서 손님을 기다리던 중 폭탄 테러가 발생합니다.

테러리스트는 산티를 인질로 잡고 움직임을 멈추면 폭탄이 터지는 조끼를 입힙니다.

산티는 테러리스트들의 지시에 따라 도심 속을 걸어 다니는 인간 폭탄이 되고 맙니다.

극한 상황에 놓인 산티의 모습을 통해 신과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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