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측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일부 악성 댓글로 고소"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던 가수 보아 씨가 자신을 비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 일부를 최근 고소했습니다.

어제(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외에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올라온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보아 씨는 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급기야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