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평양 땅 위에 세워진 고급 주택 단지?…북한이 자신 있게 공개한 '평양판 뉴타운'

김정은 체제에 들어선 이후 북한은 대대적인 아파트 건설과 살림집(주택) 건설 사업을 국가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북한판 뉴타운 사업인데요.

어제(16일)는 대규모 주택 건설 사업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완성된, 1만 가구 규모의 평양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 준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아우루스' 차를 타고 참석해 직접 준공 테이프를 커팅하기도 했는데요.

야간에 진행된 준공식은 불꽃놀이까지 하며 성대하고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북한이 자신있게 공개한 고급 주택 단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