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과 배우 한지민 씨가 특별한 듀엣곡을 발매했습니다.
듀엣곡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 기차에서 처음 만난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노래입니다.
폴킴과 한지민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한지민 씨는 2014년 영화 '플랜맨' OST 이후 10년 만에 음원을 내는 거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노래는 폴킴이 작사, 작곡을 맡았습니다.
한지민 씨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노래를 만들게 됐다는데요.
실제로 열차 안에서 가사를 완성했고, 그 과정이 자신에겐 여행 같았다며, 이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 한지민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폴킴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