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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육포처럼 생겼는데 맛은?…탕후루 이어 뜬 디저트 정체

모양을 보면 육포가 돌돌 말려 있는 듯한 모양이고요.

한입 베어 물면 새빨간 즙이 새어 나오는 음식, 그 이름은 '라바삭'입니다.

이 라바삭은 과일 껍질을 얇고 단단하게 말려서 육안으로 보면 말린 가죽이나 육포처럼 보이지만 먹어보면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요.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이라는 뜻의 라바삭은 이란에서 많이 나는 석류, 자두, 체리, 살구 같은 단맛과 신맛 과일이 주 재료입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섞어서 새로운 맛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현지인들은 라바삭에 소금 간을 하거나 구연산 색용 식소와 같은 외부 첨가물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색상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로 만드는 데다 설탕 등 향신료가 첨가되기 때문에 다른 디저트에 비해서 단맛이 강한데요.

이란에서는 전용 홈페이지가 개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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