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연두색 번호판 창피해서? 고가 수입 법인차 30%나 줄어든 이유

[12리]내년부터 고가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단다(ok)
최근 고급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크게 감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기준 차량 가격이 8천만 원을 넘는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천860여 대로 1년 전보다 31.4%나 줄어든 거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그 주원인이 새로 생긴 연두색 번호판 때문인 거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취득가액 8천만 원 이상 고가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 부착하게끔 제도를 바꿨는데, 이 번호판이 영향을 끼쳤다는 겁니다.

요즘엔 법인 명의로 고가 수입차 사려는 사람들이 이 연두색 번호판 피하려고 취득가액을 거짓으로 낮추는 다운계약서까지 요구한다는데, 왜 그런 건지 잠시 뒤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더 깊고 인사이트 넘치는 이야기는 스브스프리미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의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하단 버튼 클릭! | 스브스프리미엄 바로가기 버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