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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공범 9명 추가 입건

전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 A 씨의 공범으로 B 씨 등 9명이 추가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B 씨 등은 지난달 A 씨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할 때 망을 봐주거나 금품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와 경남 양산지역 공범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추가 조력자 9명을 특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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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전용인 연두색 번호판 도입으로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8천만 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천800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 줄었습니다.

또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늘었지만, 법인차 비중은 28.4%로 나타나 처음으로 30%를 밑돌았습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세금 혜택을 노리고 고가의 수입차를 법인차로 샀던 사람들이 연두색 번호판에 대한 거부감으로 구매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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