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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박지원 "이재명, 당연히 당대표 연임돼야"

- 5선 '대단', '노욕' 엇갈린 평가…정치로 기여할 것
- 尹, 지난 2년처럼 '그 밥에 그 나물' 인적쇄신 안돼
- 이재명 만나 협치로 거국내각 구성 안 하면 어려워
- 노태우 거국내각 때보다 국가적 위기…싸울 때 아냐
- 野 일각서 '尹 실패하게 두자'? 野 국정 책임 막중
- 권영세·주호영·김한길, 좋은 인물이지만 尹의 식구
- 김부겸 총리설? 자다가 봉창…영수회담 선행돼야
- 與,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정당될 우려
- 국민이 신임한 이재명 당연히 당대표 연임돼야
- 尹 임기 단축? 개헌에는 찬성·헌정 중단은 안 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4월 15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




▷김태현 : 오늘 두 번째 이너뷰입니다. 여권의 정국 수습책으로 대통령의 탈당과 거국내각 구성을 요청한 야권의 거물 중의 거물 정치인입니다. 5선으로 돌아온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원 : 감사합니다.

▷김태현 : 축하드립니다.

▶박지원 : 축하를 많이 받고 박지원이 다시 탄생했다고 보는데.

▷김태현 : 그런데요. 5선밖에 안 됐어? 최다선 아니었어? 이런 분도 계세요. 워낙 정치의 중심에 오래 계셔서. 그런데 제가 생각해 봤더니 국정원장도 가계시고 또 청와대에 오래 계시고 또 장관도 하시고. 그래서 여의도를 좀 떠나 계신 기간이 좀 있어서 그러신 것 같더라고요.

▶박지원 : 대북송금 특검으로 한 5년 떠나 있을 수밖에 없었고 또 지난번에 낙선하고 그랬으니까 5선이 좋죠.

▷김태현 : 원래 90년대 초반부터 하셨으니까 계속 여의도 계셨으면 지금 한 8선은 더 하셨어야 되는데.

▶박지원 : 글쎄요. 저한테 그냥 대단하다 하는 긍정적 평가와 노욕이다 하는 부정적 평가가 있는데 앞으로 제가 대단하다는 소리를 계속 듣도록 노력하고 노욕이 아니라는 것을 정치로 나라를 살리는 데 기여함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역시 당선 직후에 페이스북에 글을 쓰셨는데 그게 파장이 좀 간단치는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해야 된다, 이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왜 그렇게 보신 거예요?

▶박지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년처럼 하시면 나라가 실패하고 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여 임기 3년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길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대통령을 굉장히 잘하고 있다 하는 생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총리, 비서실장 이런 인적쇄신을 두고 전부 자기 식구들에서 찾는 거예요. 그 밥에 그 나물이에요. 이것 가지고 성공하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탈당해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서 협치를 통해서 내각을 구성하는 그런 거국내각이 아니면 저는 어려워진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당선인님, 제가 찾아보니까 예전에 노태우 대통령 때 말기에 일종의 중립내각, 노태우 대통령 탈당하고 대선 관리를 위한 중립내각으로 현승종 총리를 야당과 협의해서 임명한 것. 그것 외에는 사례가 없는 것 같은데 지금 임기가 3년 남았는데 그게 잘 굴러갈까요? 만약에 그렇게 한다고 하면.

▶박지원 : 노태우 대통령은 임기 말에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거국내각을 구성했고 당시 김대중 총재님을 모시고 제가 워싱턴에 가 있었어요. 그때 그 소식을 듣고 김대중 총재님이 노태우 대통령과 통화한 기억도 선명한데요. 당시의 위기보다도 지금 현재의 국가적 위기는 엄청납니다. 지금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잖아요. 그런데 과연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는 수사하듯 하고 검찰 수사는 정치하듯 해서 지금 이 꼴이 됐잖아요. 그리고 뭐라고 하더라도 국민 심판이 얼마나 가혹하게 내려졌냐고요. 그렇다고 하면 나라를 살려야죠. 지금 싸울 때가 아니에요.

▷김태현 : 그런데 당선인님, 야당 민주당 내에서도 당선인님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게 맞지라고 흔쾌히 동의하는 것보다는 왜? 왜 우리가 발을 거기다 담가야 되지 하는 약간 이런 반응들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박지원 :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정치는 여러 가지 생각을 내놓고 거기서 토론해서 결정하는 거예요.

▷김태현 : 야당 내에서도 한번 얘기해 봐야 한다는.

▶박지원 : 그렇죠. 일부 민주당 야권에서는 왜 실패한 윤석열 대통령한테 우리가 발을 담그느냐, 실패하게 놔두자 이렇게 하기에는 우리 대한민국이 국민이 안 되잖아요, 그렇게 해서는. 이제는 나라를 구할 때다. 또 민주당도 이렇게 거의 180석의, 또 야권에게 민주진보개혁세력에게 거의 200여 석에 달하는 이러한 압도적 국민적 지지를 주었다고 하면 국정에 대한 책임이 막중한 거예요. 이제 윤석열 대통령한테만 국가를 맡겨서는 안 돼요. 국회는 국회대로 해나가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변해야 됩니다. 다른 것 없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변해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고 협치를 통해서 매일 두 지도자가 숙의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국민이 통합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표에게 신임을 한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만약에 우리 당선인님 아이디어대로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한다고 하면, 가정입니다. 우리 박지원 당선인님께 거국내각의 총리 자리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다면 받으시겠습니까?

▶박지원 : 저는 제 개인의 문제를 가지고 얘기하지는 않아요. 대단하다 하는 얘기를 하는 것은 제 나이에 굴하지 않고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다 하는 좋은 평가인데요. 제가 지금 제 일신이 내가 총리가 되겠다, 뭐가 되겠다 이건 아니죠.

▷김태현 : 그걸 원해서 그런 아이디어를 꺼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고요.

▶박지원 : 그 두 지도자가,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나서 거기에서 얘기가 되면, 합의가 되면 누구라도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현실적인 문제로 일단 거국내각 구성은 당선인님의 아이디어니까요. 현실적인 여야 구도 내에서 새 총리를 임명해야 되는 거잖아요. 여러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권영세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에 주호영 의원. 여러 의견들이 나오던데 어떤 콘셉트로 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기본적으로 야당의 동의가 있어야 되니까요, 총리는.

▶박지원 : 다 좋으신 분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실패한 것은 아집이에요, 고집. 오만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인사를 자기 식구들만 골랐어요, 자기 식구들만. 그런데 지금 총리로 거론되는 사람들도 과연 국민들이 저분이다 이런 건 아니고 자기 식구들 중에서 고르면 절대 성공할 수가 없다, 저는 그렇게 봐요.

▷김태현 : 그러면 상대 진영에서 고르면 예를 들면…

▶박지원 : 그러니까 크게 봐라 이거죠. 문호를 확 열어놓고 누구든 나를 반대한 사람이든 쓴소리를 한 사람이든 이건 상관하지 말고 국가를 위해서 지난 2년간 한 것처럼 반대로 가야 된다 이거죠.

▷김태현 : 그래서 그러는 건지 본인은 굉장히 불쾌하다고 해서 거부를 했지만 김부겸 전 총리 얘기도 나오거든요.

▶박지원 : 김부겸 전 총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좋으신 분인데 느닷없이 자다가 봉창 때리듯 그런 얘기를 거론한다고 하면 불쾌하죠.

▷김태현 : 본인 입장에서는.

▶박지원 : 만약 저를 거론한다고 해도 나 안 한다, 불쾌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대통령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된다니까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통령이 변하느냐 안 변하느냐, 이게 문제예요. 불쑥 김부겸 하자, 이건 말이 안 된다 이거죠. 그 장을 만들어놓고 그것도 협치를 통해서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함께 숙의하면서 나온 결론 같으면 저는 김부겸도 좋고 정세균도 좋고 박지원도 좋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것은 하지 않고 불쑥불쑥 하마평으로 언론플레이하면 기분 나쁘죠.

▷김태현 : 그러면 박지원 당선인 생각에는 이재명 대표 먼저 만나서 일종의 여야 영수회담이 우선되어야 하고 거기서 차기 총리에 대한 의논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박지원 : 저는 그런 의미예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떠나고 탈당을 해서 이재명 대표와 여야 영수회담을 해서 거기에서 모든 것을 얘기해 봐라. 그래서 거국내각으로 가야만이 이 난마 같은 정치를 민생경제를 외교를 민주주의를 풀어가지, 남북관계를 풀어가지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 그런 말이에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카드는 어떻습니까? 국무총리든 비서실장이든. 예전에 정치 같이 한번 해 보셨잖아요.

▶박지원 : 물론 어떤 특정인을 가지고 저는 반대한다 찬성한다 하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셨잖아요.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권한도 막강하지만 또 책임도 큰 엄중한 자리인데 지금 이 타이밍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새로 선임해야 됩니다. 어떤 콘셉트로 가야 됩니까? 국무총리랑은 좀 다를 수 있잖아요, 이건 야당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니까.

▶박지원 :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입을 두 손으로 막고 어디를 가시려고 차 앞에 드러눕는 그런 결기를 가져야 돼요. 그리고 국민의, 언론의, 정치권의 쓴소리와 희망사항을 대통령한테 보고를 잘해서 결정하도록 하셔야지 비서실장이 그렇게 단소리만 하면 안 된다 이거죠.

▷김태현 : 쓴소리도 해야 된다.

▶박지원 : 그렇죠. 제가 예를 들면 당시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이 엄청나게 김대중 대통령을 사설로도 칼럼으로도 말씀으로도 엄청나게 비난을 했어요. 그런데 저를 만났는데 엄청난 비난의 소리를 차마 김대중 대통령한테 보고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A4용지 하나 써서 한번 읽어보십시오 놓고 나왔더니 나오는데 버럭 화를 내서 전화를 해서 왜 이런 것 나한테 주느냐. 한번 읽어보십시오 그러고 갔는데 금세 2~3분 내로 전화 와서 다시 들어오라고 하더니 너라도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해 줘라, 화낸 것은 잘못이다 하면서 계속 고쳐나가는 거예요. 대통령이 신이 아니에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루이 14세처럼 짐이 곧 국가다, 나는 신이다 하는 그런 아집을 가지고 대통령 하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비서실장은 국민의 아픔과 쓴소리를 정치권에, 언론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지 단소리만 하는 사람은 틀렸다 이거죠. 그러면 또 실패해요.

▷김태현 : 그래서 지금 후보권이 원희룡 전 장관, 이상민 현 장관, 장제원 의원 이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지원 : 지금 거론되는 모든 분들이 저하고는 잘 알고 막역한 관계지만 자기 식구들 중에서 고르지 마라 이거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김대기 초대 비서실장도 굉장히 높이 평가받는 분이에요.

▷김태현 : 관료로서.

▶박지원 : 관료로서. 그런데 그분이 말씀을 한 번 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면박을 줬던지 그다음에 말씀을 못했다는 그런 얘기가 들려오더라고요.

▷김태현 : 일단은 전언입니다.

▶박지원 : 그렇죠. 그렇지만 그건 사실일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의 성격상.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 비서실장이건 국무총리건 이게 문제가 아니다 이거죠. 대통령이 변해야 된다 이거죠.

▷김태현 : 귀가 열려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박지원 : 그렇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당과 야당 차기 당권 얘기 좀 해 볼게요, 정치 9단이시니까. 여당 차기 당권은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십니까? 차기 당권 교체.

▶박지원 : 민심의 흐름을 잘 봐야 될 거예요. 지금 흘러왔잖아요. 자기들이 실패하고도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그런 정당이 돼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는 집권여당이면 여당답게 폭넓게 잘 재편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태현 : 특정인에 대한 언급은 역시.

▶박지원 : 그렇죠. 자기들이 결정할 문제인데.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야당은 어때요? 혹시 전당대회 출마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박지원 : 저는 만약 이재명 대표가 계속 대표를 하신다면 당연히 하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연임하는 것이 맞다?

▶박지원 : 연임하셔야 맞습니다.

▷김태현 : 전례는 없는 일이잖아요.

▶박지원 : 그렇지 않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도 당 대표 총재가 돼서 당헌당규대로 지금 민주당의 당헌당규는 만약 대권후보가 되려면 1년 전에 당 대표를 사퇴한다. 그걸 지키면 되는 거예요. 왜 저는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가 돼야 되느냐 하는 것은 이번 총선을 통해서도 국민은 이재명 대표를 신임했습니다. 아울러서 총선 때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32% 지지를 받더라고요. 그다음 한동훈이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제가 유세 때 전국 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다니까요. 패티김의 4월이 가면. 4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한동훈이다. 5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다. 현실로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은 이재명 대표를 신임하고 그 리더십에 이번 총선의 승리를 가져다 줬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원한다고 하면 당 대표를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다른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지금 개혁신당 쪽에서 그 얘기가 나오는 것 같던데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하고 개헌하는 임기단축개헌론 얘기 나오지 않습니까? 이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 물론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에요.

▷김태현 : 그래요?

▶박지원 : 그리고 개헌에 대해서는 저도 찬성합니다.

▷김태현 : 개헌 자체에 대해서는.

▶박지원 : 그렇지만 헌정 중단을 하는, 즉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떠나는 그러한 일은 그 이상 계속돼서는 안 된다. 본인이 결정할 문제예요. 그것도 윤석열 대통령이 내가 개헌을 해서 지금 5년제 임기이기 때문에 4년으로 단축하고 중임제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 임기 1년을 포기하겠다 이런 것은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어떻게 됐든 국민들이 듣기로는 헌정 중단으로 들릴 소지가 있다. 그래서 저는 헌정 중단이 계속되는 이런 불행은 없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이시군요.

▶박지원 : 그렇죠.

▷김태현 : 그럼 조국혁신당에서 총선 때 얘기했던 3년은 너무 길다 이것도 적절한 구호는 아니라는 평가이시군요.

▶박지원 : 적절한 구호였죠.

▷김태현 : 총선 때는.

▶박지원 : 적절한 구호였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변해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저는 조국혁신당이 이런 결과가 나올 걸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우리 민주당이 함께하자.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함께했으면 조국혁신당이 3석밖에 못해요, 이걸 갈라치기해서. 그러나 이재명 대표가 같이 가자, 우군이다라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공동승리를 했다 그렇게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던 이재명 대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32%로 가장 앞서 있는 결과가 있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서 3월 26, 27일 조사한 내용이고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 당선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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