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당 총선 참패 직후 윤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든다"…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

여당인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첫 입장이 나왔습니다.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참모진들도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 쇄신이 당연하다"며 "국정 쇄신은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이병주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