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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 모양 같네"…심해 '바다 돼지' 포착

꼭 하이파이브해 달라고 손바닥을 쭉 펴기라도 한 것 같죠.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이 주도하는 해저 탐사팀이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에서 독특한 생김새의 해저 생물을 포착해 화제입니다.

바다 돼지의 한 종류로 알려진 분홍 암페리아 해삼인데요.

심해에서 사는 무척추동물 중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원격 탐사 차량으로 5천 m 심해에서 포착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 해역에 약 6천 종에서 8천 종의 생물들이 살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많은 수가 과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enizensoftheDeepOceanUniverse, Clickheart tv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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