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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박용진 "PK 분위기? '정권심판' 벚꽃처럼 무르익어…"

- 부울경·충북 등 힘들고 외로운 지역 지원유세 중
- PK 다녀보니…벚꽃 같은 분위기, 與 심판 무르익어
- 민주당 분위기 좋지만…대승? 고개 쳐들면 안 돼
- 양문석·김준혁 문제 심각, 선거 판세에 좋진 않아
- 文 만나 격려받아…새 단계 정치 시작점 될 수도
- 총선 이후 언급은 섣불러,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할 것
- 韓, 야당대표 범죄자로 몰아가…비전 없는 남 탓 정치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4월 8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어제가 총선 전 마지막 휴일이었습니다. 여야 모두 막판 총력전에 나섰는데요. 역대급 사전투표율에 여야 모두 계산기 두드리기가 바빴을 것 같은데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용진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제가 기사를 보니까 요즘 민주당 후보들 지원유세를 열심히 하고 계시다던데요. 주말에 어디서 하셨어요?

▶박용진 : 사천‧남해‧하동 지역에 제윤경 후보 지원을 했고요. 그러고 어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찾아뵙고, 그러고 어제 밤새 와서 충북 제천에서 선거유세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수도권 유세계획은 없으십니까?

▶박용진 : 제가 지난 당대표 경선에 나섰을 때 지역에 쭉 다니다 보니까 이른바 격전지 지역 있잖아요. 보통 험지라고 이야기하는 곳은 주로 영남지역이 많고, 서울에서는 강남지역 같은 경우인데요. 이런 데가 민주당이 잘 나가잖아요? 그러면 외로워요. 그러고 민주당이 좀 어렵잖아요? 그러면 거기는 더 어려워요.

▷김태현 : 그렇겠지요.

▶박용진 : 그래서 그냥 이런 힘들고 외로운 지역에서 민주당 깃발 들고 고군분투하는 우리 당의 후보들, 동지들 응원하는 역할을 제가 맡겠다고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그 약속 지키는 중입니다.

▷김태현 : 그러면 예를 들면 수도권의 스윙보트 지역이라든지 이런 곳보다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좀 어려운 지역, 당세가 약한 지역을 가서 지원하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박용진 : 어렵다 이래야지 약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선거 때 더 힘들어지시니까 제가 일부러 격전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고 있고요. 딱 드리면 많은 분들이 거기는 참 민주당 후보들이 힘들겠다 하시는 지역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지역들 주로 이렇게 응원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김태현 : 왜냐하면 일요일에 경남 남해, 오늘은 충북 제천‧단양, 경북 고령‧성주‧칠곡과 포항 남구‧울릉,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하루 종일 대구 이렇게 짜였다고 그래서요. 그래서 제가 박용진 의원은 수도권에 소구력이 있을 텐데 왜 수도권 유세는 하지 않나 이게 궁금해서 제가 질문드려본 거였거든요.

▶박용진 : 아니요. 일부러 피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요. 원래 약속했었던 지역이 영남지역이 주로 많고요.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히 그냥 한 번 두 번 오는 게 아니라 시간을 아예 2박 3일을 다 쏟아서 하는 것이 맞겠다 해서요. 지금 이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거리가 보통이 아니라서 수도권에 다시 참여하기가 쉽지 않고요. 지금 전체적으로 정권심판에 대한 열기들이 높아서 스윙보트 지역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당의 지도부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그런 지역들에는 적극적으로 가고 계시니까요. 저로서는 오히려 외롭고 힘든 지역, 민주당이 잘 나가면 어렵고 민주당이 어려우면 더 힘든 지역의 후보들을 응원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지금 PK 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박용진 : 분위기는 전해 드린 건데요. 남해지역 하고 하동지역은 제가 가서 봤습니다마는 여전히 벚꽃이 거기도 만개해 있더라고요.

▷김태현 : 그렇겠지요.

▶박용진 : 지고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마는. 꼭 벚꽃하고 비슷한 분위기, 정권심판에 대한 열기가. 다만 여러 가지 이유와 지역적인 다른 이슈들이 존재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윤석열 정부의 남은 3년에 대한 고통스러운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국힘 여당이 정신 차리기를 바라는 그런 심판투표, 회초리투표 분위기가 막 무르익고 있다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김태현 : 전반적인 판세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민주당이 대승할 거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건가요?

▶박용진 : 분위기는 좋습니다마는 대승을 장담하는 것은 섣부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결정하지 못하시는 유권자들이 상당한 숫자가 있다라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실제로 선거 당일날 포스터가 붙어 있는 곳 앞에서 유심히 후보들을 다시 한번 보는 유권자들을 우리가 많이 발견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투표장 들어갈 때까지, 그리고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고 투표장으로 나올 때까지 민심은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뭐 200석이 되네 안 되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섣부르기도 하고 오만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개 쳐들면 집니다. 선거라고 하는 건 골프하고 많이들 비교하시는데요. 고개를 쳐들면 낭패를 보기 십상인 것이 선거이기 때문에요. 지금은 분위기는 좋은데 자만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김태현 : 사전투표율이 30%가 넘은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고 계세요? 중앙당에서 보면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다 본인들이 유리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던데요.

▶박용진 : 이게 뭐든 아전인수의 시간 아니겠어요?

▷김태현 : 그렇지요.

▶박용진 : 그런데 사전투표의 열기가 높은 건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하는 거지 나한테 유리하다 불리하다로 억지로 아전인수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이전과는 다르게 보수진영에서도 사전투표는 적극적으로 하자 이런 분위기였던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이롭게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건 분명히 유권자 입장에서 어떤 흐름이 하나 잡히는 건 분명하거든요. 지난 2년 동안에 정부 여당의 국정운영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면 만족스러운 분들이 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거든요. 주로 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된다, 바꿔야 된다라고 하는 유권자들의 의지가 투표율로 반영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는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지금 민주당이 막판에 일종에 변수같이 생긴 게 수도권의 안산갑의 양문석 후보하고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 아니겠습니까? 일단 두 후보가 뭔가 물의를 일으켰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당도 인정하고, 본인들도 다 사과를 한 건데요. 그런데 이 후보를 계속 유지하는 이것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전체 수도권 판세예요.

▶박용진 : 저는 이 분위기가 심판론을 뒤집을 만큼은 아니어도 두 후보와 관련된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 점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김태현 : 네.

▶박용진 : 다만 아시겠지만 제가 무슨 권한이 있거나 책임이 있는 사람도 아닌데 선거가 이제 불과 오늘과 내일 이틀 남은 것 아니겠습니까? 선거운동은요. 그런데 그분들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제가 뭐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는 않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언론에서 계속 이분들의 발언, 행보, 심지어 과거의 주장과 발언까지도 계속 부정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전체 판세, 선거 판세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요.

▷김태현 : 네.

▶박용진 : 그러나 말씀드린 것처럼 이분들의 거취 문제를 본인들이거나 혹은 당에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닌 다른 분들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는 않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수도권 격전지에서 민주당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 이건 분명하다는 말씀이세요?

▶박용진 : 좋은 영향을 줄 거냐 그건 아니다 이런 것이니까요.

▷김태현 : 왜냐하면 수도권 격전지에서는 발언 하나를 가지고 지금 몇 석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가 돼 있어서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박용진 : 예민하지요. 지금 살얼음판 걷는 분위기에서 격전지 후보들로서는 피가 마르는 상황이라서 이분들에 대한 영향이 좋지는 않다는 건 분명한데요. 그거를 저에게 진퇴 문제를 묻는 것은 권한도 책임도 없기 때문에 적절치는 않다 이 말씀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셨다고 이렇게 보도가 됐던데요. 보니까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셨어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 공천과정과 경선과정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 이렇게 글을 올리셨던데요. 뭔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해 주신 말씀이 있을까요?

▶박용진 : 구체적으로 진하게 얘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요.

▷김태현 : 그래요?

▶박용진 : 그걸 뭐 이렇게 저렇게 제가 전 대통령과의 대화 얘기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적절치 않으니까요. 저로서는 이번 선거가 민주당이 거듭되던 전국 선거 패배에서의 반전의 어떤 전환점이 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거기에 당연히 대통령께서도 공감을 하셨고요.

▷김태현 : 네.

▶박용진 : 그런데 제가 대통령의 말씀을 듣고 나서 든 생각은, 전체적으로 쭉 듣고 나서는 저도 그렇게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박용진에게는 새로운 단계의 정치를 시작하는 시작점이 될 수도 있겠구나. 격려를 해 주시니까요. 그래서 경선과정에서 저한테 참 모질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연속적으로 막 계속 벌어졌었는데 이게 저한테는 전화위복의 계기, 그러고 절치부심의 어떤 시간이 되도록 어떻게 제가 하느냐가 되게 중요하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김태현 : 그렇지요.

▶박용진 :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도 똑같은 비슷한 생각을 저한테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래서 이런 일들을 통해서 우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감사히 생각을 하고요. 대통령의 그런 격려와 이러저러한 조언이 저한테는 진짜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전직 대통령과 나눈 사담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못 해 주시겠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했던 얘기들이 단순히 원론적인 어떤 격려라든지 그런 것을 넘어서 뭔가 박용진 의원이 총선 이후에 어떤 역할을 당에서 해야 되느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있었습니까?

▶박용진 : 구체적으로 이걸 해라 저걸 해라 막 이런 얘기가 아니고요. 박용진에 대한 조언과 격려 이런 말씀들이었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김태현 : 뭔가 있기는 있으셨던 것 같은데요. 의원님, 맞군요. 어떤 말씀이 있으셨던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러면 전화위복, 절치부심 이런 얘기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했다고 말씀을 앞서 해 주신,

▶박용진 : 아니요.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김태현 : 아, 그런 생각을 하셨다고요.

▶박용진 :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한테 중요하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22대 총선 이후에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박용진 : 총선 이후에는 5월 30일까지 제가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그 임기를 잘 마무리하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김태현 : 그건 그렇지요.

▶박용진 : 그 이후에 뭐 이걸 한다 저걸 한다 벌써 얘기하는 것은 섣부른 타이밍이고요. 저로서는 어쨌든 언젠가는 국회의원은 관둬야 될 건데 그 과정이 조금은 저로서는 모질고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국회의원 8년의 시간을 정리하는 것이 됐는데요. 이 시간이 오히려 민주당에게도, 우리 정치에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박용진에게도 새로운 어떤 정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게 되게 중요하겠다 이런 정도이지 뭐 벌써 구체적으로 이러쿵저러쿵 얘기할 시점은 아닌 것 같아요.

▷김태현 : 의원님, 어쨌든 의원님은 지금 민주당에서 비주류시잖아요. 주류 지도부하고는 좀 결이 다르신 분인데요. 어쨌든 공천과정도 그렇고요. 만약에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결과가 안 좋으면 의원님에게도 공간이 열릴 수 있겠지만, 만약에 결과가 좋으면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장악력은 더 공고해질 거고, 그러면 의원님에게는 공간이 안 열리는 것 아니에요?

▶박용진 : 그렇게 생각을 했으면 강 건너 불구경하면 되지 뭐 하려고 전국을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하겠습니까? 민주당의 승리는 우리 국민들의 삶에도 되게 중요한 문제인데 그 선거 승리를 박용진 개인에 대한 유불리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건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정운영의 방식을 변화시켜 내느냐 못 하느냐가 되게 중요한 문제잖아요. 이거를 제 개인의 유불리의 문제로만 바라볼 문제가 아닌 것 같고요. 또 민주당이 승리를 하고, 그 뒤에 어떻게 선거 이후에 이게 진행될 거냐. 정국이 어떻게 돌아갈 건지에 대해서 이걸 누가 알겠습니까.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이후에 윤석열 정부가 이런 엉망진창의 상황으로 갈 거라고는 본인도 몰랐을걸요? 그러고 지금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대통령과 정부, 또 이태원참사 책임자 처벌도 모르쇠 하고 있는 여당, 김건희 여사 관련 사안 일이 벌어지면 육탄저지만 보이고 있는 이 집권세력들에 대해서 저는 민심을 뭉개고 있는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대단히 무모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봐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의 심판이 되고, 그 심판 위에서 각자가 그걸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에 문제가 남는 건데요. 거기서 오만하지 않고, 또 민심에 잘 순응하는 정치를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그 결과 위에서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박용진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정권심판론에 관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정권 견제하고 심판은 당연히 상식적인 일인데, 문제는 그 방식이다.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은 견제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정말로 정부를 전복하겠다는 취지다 뭐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그 말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용진 : 한동훈 비대위원장 얘기는 그러니까 조금 문제가 있는 인물들이 단순히 정치적인 측면이 아니라 정권을 전복하려고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요.

▷김태현 : 네. 뭐 200석 탄핵 이 얘기인 것 같습니다.

▶박용진 : 그런 무리하고 무모한 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조차도 밀리고 있는 정부 여당이 스스로 한심하지 않으신가 싶어요. 한동훈 비대위원장 남 탓할 일도 없고요. 이제 본인이 상당한 강력한 그립감을 가지고 집권여당을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의 어떤 주장이 설득력이 없고, 또 집권여당의 태도가 여전히 국민들에게 분노의 대상이라고 하는 점을 먼저 인식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걸 하지 않고 자꾸 남 탓하고, 야당 대표 범죄자로 몰아가고, 또 야당의 정치인들에 대해서 볼썽사나운 비난이나 일삼는 집권여당의 비전 없는 정치. 집권여당 대표의 이런 비전 없는 수준의 남 탓 정치, 남을 비판하는 정치가 지금의 이 상황을 몰고 오고 있다라고 하는 점을 먼저 인정하시는 게 맞을 거예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지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총선 이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용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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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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