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7주 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파묘'는 지난 5부터 7일까지 전국 21만 6,800명을 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3만 5,762명.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지난달 27일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게 단 하루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한 달 넘게 1위 자리를 지켰다. 주말 흥행으로 따지면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댓글부대'는 같은 기간 13만 7,527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9,740명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