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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노래방 차트 휩쓴 발라드…1위곡은?

정부 공인 음악차트인 써클차트가 최근 10년간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를 조사해 봤는데요.

바로 이 노래가 1위에 올랐습니다.

2014년부터 10년간,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1위는 윤종신 씨의 '좋니'였습니다.

2위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가 꼽혔고요, 임창정 씨의 '소주 한 잔', 이지의 '응급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발라드를 사랑하는 한국인들답게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곡 중 9곡이 발라드였는데요.

댄스곡은 9위에 오른 소찬휘 씨의 '티어스'가 유일했습니다.

써클차트 관계자는 '주로 고음역대의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곡들이 많이 선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래방 인기곡 상위 400곡을 연도별로 분석해보니, 모두 40곡의 노래가 2017년에 발표된 노래였는데요.

차트 관계자는 2017년은 최근 10년 중 발라드곡의 인기가 최절정에 이른 때였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월간 윤종신'·써클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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