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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장신구에서 최대 700배 초과 '발암물질 검출'

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팔고 있는 귀걸이와 반지 등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인천 본부세관이 밝혔습니다.

인천 본부세관이 600원에서 4,000원 사이의 저가 제품 404개를 분석한 결과 24%인 96개에서 우리 안전 기준을 최대 700배 초과하는 카드뮴과 납이 나왔습니다.

특히 귀걸이는 10개 가운데 4개 꼴로 반지는 3개 꼴로 중금속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제품 가운데는 27%에서 테무 제품은 20%가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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