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오늘(5일) 오전 8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7층짜리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128명과 입원·검진 환자 64명 등 192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리수거장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