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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부겸 "양문석·김준혁? 필요하면 당이 사과, 사퇴는 불가능"

- 尹-전공의 만남, 물꼬 터줘… 선거영향은 '글쎄'
- 부울경서 '절반' 목표, 野 20년간 도전해 온 곳
- 투표율? 역대 가장 오를 것, 유불리 짐작 어려워
- 與 "개헌선 무너진다"? 엄살 지나쳐, 설득력 없다
- 금감원 선거 개입? 오해받을 짓, 진행 지켜볼 것
- 양문석·김준혁 논란 염려 중… 필요하면 당도 사과
- 내가 양문석 대출 관여? 내가 대출모집인인가
- 이조심판? 번지수 잘못짚어·편 가르기 신선한가?
- 지지층에 매몰되선 안 돼, 국정운영 책임 나눌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4월 5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김태현 :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입니다. 전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김부겸 : 안녕하십니까. 김부겸입니다.
 
▷김태현 : 위원장님, 어제 윤석열 대통령하고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이 만났는데요. 그거 만남의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부겸 : 그래도 우선 의료대란이 될 수도 있는 위기에서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고 보고요. 어쨌든 대통령이 좀 물꼬를 터줬으니까 복지부라든가 이런 의료단체들도 전부 나서서 이번 기회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나서야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의료증원 문제가 총선 정국에 딱 걸려서 이 문제에 대해서 여야가 유불리를 따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어제 그 만남과 만남 이후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이게 국민의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겠다 이런 판단이 드셨나요, 아니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는 판단이 드셨나요? 현실적으로요.
 
▶김부겸 : 글쎄, 제가 그렇게 일일이 다 어떻게 알겠습니까마는 이것도 한 요인이 되기는 되겠지요. 그러나 국민들이 그나마 좀 안심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선거결과가 영향을 크게 미칠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도 우리 국가적인 여러 가지 과제 중에 하나가 그래도 해결의 실마리를 푸는 것은 다행인 것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위원장님도 사전투표를 하시나요?
 
▶김부겸 : 네. 오늘 사전투표를 하려고, 분당의 이광재 후보를 돕기 위해서 지금 제가 분당에 와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분당에서 이광재 후보 지원하시고 분당에서 하실 거군요?
 
▶김부겸 : 네. 여기서 사전투표를 하려고 합니다.
 
▷김태현 : 이재명 대표는 대전에서 한다고 하던데요.
 
▶김부겸 : 오늘 충청도 지원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현 : 우리 김부겸 위원장의 분당, 그다음에 이재명 대표의 대전. 장소를 그렇게 고른 데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김부겸 : 뭐 자연스럽게, 또 오늘 저는 이곳 성남, 안양, 부천 이 지역을 지원 나왔고요. 이 대표는 오늘 충청도지역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동선에서 마주치는 것이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지금 언론보도 보니까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부울경에 공을 많이 들이시는 걸로 보도가 되던데요. 어떻습니까, 제가 한 인터뷰에 보니까 경남의 16석 중에 절반을 기대한다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제가 봤는데요.
 
▶김부겸 : 제가 그게 무리가 아닌 게 우리 후보자들이 어느 때보다도 아주 용기백배해서 뛰고 있고요. 이 지역에도 역시 뭔가 미래에 대한 꿈들을, 이 정부 들어와서 부울경 메가시티라든가 이런 그림들을 전부 다 무산시켰어요. 거기에 대한 반발. 그러고 또 역시 지역경제가 어렵다라는 데에 대한 그런 반발이 있습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우선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들이 두드렸고, 또 우리 후보들이 어떤 분들은 거기서 20년 넘게 도전하고 또 떨어지고 계속 도전했거든요. 이런 부분에다가요. 또 지난번에 지방선거 때 우리 당선자를 냈던 기억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단체장이라든가 혹은 시도의회 의장이라든가 이런 이른바 검증된 일꾼들이 많이 생긴 거예요, 후보자들이. 그래서 아마 이 지역민들이 우리 민주당의 후보자들에 대한 기대, 격려 뭐 이런 것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위원장님, 그러면 위원장님과 민주당의 분석대로 하면 PK 지역에 민주당이 그래도 전통적으로 해 볼 만하다고 했던 낙동강벨트 그거 외에 그동안 불리했던 경남 내륙지방이라든지 부산 해안가 이쪽도 해 볼 만하다 이런 판단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김부겸 : 그럼요. 지금 동부산지역뿐 아니라 진주라든가 이런 쪽도 우리 후보자들이 다들 경력들이 믿음직해요. 또 지난번에 단체장을 지낸 경력들 이러다 보니까 이 지역에 오랜, 말하자면 민주당이나 이쪽 지역의 우리 야권후보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실력들 이런 것들이 뭉쳐서 지금 시너지를 내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 이틀 하고 수요일에 본투표인데요. 여야가 투표하십시오 이렇게 많이들 얘기하잖아요.
 
▶김부겸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번에는 위원장님, 되게 신기한 게 민주당에서 최종투표율 71.3%, 사전투표율 31.3% 이렇게 목표치를 제시했거든요. 제가 투표율을 목표치로 제시한 것을 본 적이 없어서요.
 
▶김부겸 : 과거에도 이렇게 수치로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목표치를 제시하면 사실은 결과가 어느 정도 거기에 이렇게 근접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해외동포들 투표율 뭐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아마 그렇게 목표치를 제시한 건데요. 그렇게 딱 맞아떨어지기야 하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역대 어떤 총선보다는 투표율이 올라갈 거다. 왜 그러냐 하면 국민들이 많이 화가 나 계셨고, 지금 뭔가 변화를 만들어야 되는 그런 절박성 같은 것 그런 게 느껴졌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정도 목표치를 제시한 겁니다.
 
▷김태현 : 그래서 말씀인데요. 위원장님, 단순히 원론적으로 투표해 주십시오 그게 아니라 뭔가 투표율이 어느 정도 이상이면 민주당에게 유리하다 판단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부겸 : 그거는 현재로서는 함부로 짐작하기 어려운 게요. 우선 젊은 유권자들의 생각들이 상당한 정도로 다양해졌거든요. 과거에는 민주당이나 야당한테 그런 분들이 우호적인 투표를 하셨다면 지금은 여러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김태현 : 소위 말하는 2030 유권자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부겸 : 그렇겠지요. 그래서 이분들이 쉽게 어느 당이 유리하다 이렇게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유권자이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봐서 꼭 필요한 일이다 그런 말씀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종에 그러면 민주당은 총선 마지막까지 정권심판론, 정권심판을 원하시는 유권자들을 다 투표장으로 끌어모으겠다 이게 마지막까지 밀고 계신 전략인 거지요?
 
▶김부겸 : 그렇지요. 거기에다가 조금 까탈스러운 중도층이라든가 무당층은 거기에다가 뭘 조금 더, 후보자들의 매력이라든가 혹은 민주당이 조금 더 책임지는 자세, 그냥 비판자로 머무는 게 아니라요. 민주당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함께 책임을 져보겠습니다라든가 이런 믿음직한 목소리라든가 자세 이런 걸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각 후보자들보고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가지고 자세를 낮춰서 호소하라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목표의석수는 얼마로 잡고 계세요?
 
▶김부겸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희들이 원내 1당이 되는 게 목표지요. 원구성에 있어서 민주당이 주도권을 쥐어야만 정부 여당의 독선과 독주라 할까요, 이것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잖아요. 여전히 집행권은 대통령과 정부가 갖고 있으니까 적어도 국회에서만큼은 야당이 주도권을 쥐고 적절히 견제도 하고 협력도 하는 그런 그림이 제일 좋은 거지요.
 
▷김태현 : 여당에서는 계속 그 얘기하잖아요. 여당 지지층을 향해서 투표를 안 하시면 개헌저지선이 무너집니다. 대통령 탄핵될 수도 있고, 개헌을 통해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 얘기를 계속하거든요. 그 여당의 메시지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부겸 : 글쎄, 지금까지 항상 정치권에서, 특히 선거 때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나중에 사실로 밝혀진 것은 거의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조금 엄살이 지나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그런 식으로 국민들을 사실상 이렇게 협박하듯이 해서 무슨 선거결과가 의미가 있겠어요? 오히려 그거보다도 정부 여당은 여러 가지 집행권이 있잖아요. 또 정책을 쓸 수 있는 수단도 있고요. 그러니까 저희들보다도 훨씬 더 매력적이고 현실가능한 그런 어떤 정책패키지를, 지금 며칠 안 남았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가지고 오히려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게 훨씬 더 나을 것이다. 선거를 많이 치러본 제가 보기에 오히려 그런 게 위협적이지. 이렇게 약간 엄살성 이런 부분들은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지금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민주당 단독은 아니더라도 야권 전체로 보면 200석 할 수도 있다 이건 잘못된 예상입니까?
 
▶김부겸 : 그것도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우리 정치지형이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여전히 51 대 49 팽팽한 구도예요. 그때그때마다 민심이 약간씩 어느 한쪽에다 힘을 실어주는 거지 일방적으로 그렇게 어느 한쪽에 쏠리게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선거결과가 없었거든요.
 
▷김태현 : 네.
 
▶김부겸 : 지난번에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앙을 극복하라고 여당인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준 건 사실이지만, 그 외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도 겨우 저희들이 152석(열린우리당)을 얻었거든요. 그럴 만큼의 어떤 정치적 큰 충격적인 사건이 지금 있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은 마지막에 가면 양쪽 지지층들은 결집할 것이고, 거기에 그동안 여러 가지 고민을 하시던 중도층, 무당층 이런 분들이 마지막에 결심을 하시겠지요. 그때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한 40군데 정도에서 한 3~4% 사이에서 지금 여론조사가 왔다 갔다 하잖아요. 이런 지역은 정말 모릅니다.
 
▷김태현 : 끝까지 모른다?
 
▶김부겸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 변수로 떠오른 것 중에 하나가 양문석 후보하고 김준혁 후보의 얘기인데요. 위원장님, 양문석 후보에 대해서는 일단 본인은 사과하고 당에서도 문제 있다고 얘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금감원이 지금 공동검사 실시한 것 이것을 가지고 어제와 그제 민주당 논평을 보니까 왜 선거에 개입하냐 이런 취지의 얘기들을 하거든요. 그거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부겸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검사권이 있고 지휘권이 있으니까 검사할 수 있겠는데요. 굳이 정부기관인 금감원이 왜 여기에 뛰어들었느냐 하는 그런 문제제기니까요. 괜히 오해받을 짓 하지 마라 그랬더니 또 뭐 물타기 비슷하게 유사사례가 많았습니다 뭐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절차를 진행하겠다 그러니까 지켜보지요. 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당에서도 여러 가지 유감스럽다는 것하고, 또 후보도 여러 가지 사과를 했으니까요. 이것은 국민 심판을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혹시 양문석 후보나 김준혁 후보의 문제가 수도권 격전지 판세에 좀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염려나 이런 것은 없으십니까?
 
▶김부겸 : 저희들도 그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후보들이 더 진정성 있는 사과하고, 또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그러고 당에서도 필요하면 그분들한테 사과하거나 이런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김태현 : 이미 사전투표가 시작됐으니까 공천취소나 자진사퇴 유도 이런 건 없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김부겸 : 지금은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나오셨으니까 반론기회를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아시겠지만 저희 어제 국민의힘의 이조심판특별위원회 신지호 위원장과 전화인터뷰를 했는데요. 그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부겸 위원장이 양문석 후보 대출에 관여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라는 의혹을 제기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반론이 있으시다면요.
 
▶김부겸 : 글쎄, 워낙 소설 같은 이야기고요. 아무리 선거 때지만 이렇게 막 던져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핵심은 제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 대출에 영향을 미쳤거나 혹은 제 후배인...
 
▷김태현 : 윤 모 씨요?
 
▶김부겸 : 네. 사외이사 비슷한 걸로 있는 분인데요. 그분이 대출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렇게 소설을 썼는데요. 그런데 어제 중간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마는 그게 무슨 대출모집인을 통해서 연결된 거래라는 거 아니에요? 양문석 대출 자체가요. 그런데 제가 대출모집인 활동을 한 적은 없거든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계속하는 얘기들 중에 하나가 이조심판 얘기하는 거잖아요. 이재명 대표하고 조국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시키는데요. 여권의 그 전략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부겸 : 제가 보기에는 별로, 말하자면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게 아니거든요. 1973년생 한동훈이 보여주는 어떤 신선함에는 그렇게 상대편을 낙인찍고 국민을 편가르고 이런 정치로 기대를 모은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그 방법보다는 오히려 정부 여당이 지금이라도 무얼무얼 한번 해 보겠다라는 그런 긍정적인 어떤 메시지를 내는 게 오히려 선거에는 도움이 될 거다 그렇게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격전지가 49곳인데 이거 2~3% 차이로 결정나니까 이게 만약에 넘어가면 국민의힘이 과반이 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오늘 사전투표고 본투표까지 며칠 안 남았는데 마지막 민주당의 전략은 뭐가 있을까요?
 
▶김부겸 :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전략은 정말로 후보자가 끝까지 주권자인 국민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자신의 진정성과 노력, 그다음에 겸손한 어떤 눈빛이라 할까요? 그런 부분들이 그분들한테 전달돼야 됩니다. 우리들한테 늘 해 주시던 고정지지층들의 환호에 매몰돼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또 국민 여러분께서는 저희 민주당이 내건 심판론에다가 민주당이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저희들도 책임을 그런 적극적 자세를 취하겠다는 그런 호소를 드립니다. 민주당 한번 더 도와주십시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겸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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