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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원자폭탄 32개 터뜨린 수준"의 위력에도 침착하게 대처…끝까지 '지진 방송' 전하고 흔들림에도 '아기들' 지켰다

3일 타이완에서 일어난 규모 7.2, 25년 만의 최대 강진으로 4일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밤새워 수색·복구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타이완 매체들은 이번 지진이 원자폭탄 32개를 한꺼번에 터뜨린 수준의 위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생방송 도중에 지진이 발생했는데도 침착하게 대응했던 앵커가 화제가 되기도 했고, 신생아들이 있는 병동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직원들이 모두 방으로 뛰어와 침대를 꼭 잡고 흔들림이 멈추기까지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들과 현재의 구조 상황을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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