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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설립

[경제 365]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또 다른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한국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테무는 지난 2월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일코코리아는 한국 현지 협력업체와의 협업 등 한국 현지 법인 역할을 점진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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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돼지고기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육가공 업체들에 추가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목우촌·도드람 등 육가공 업체 6곳에 조사관을 보냈습니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돼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서로 짜고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돼지고기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육가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에 대한 1차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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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어제(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3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자리에서 매년 창립기념식을 최소한으로 치르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원 아기 100명의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돌 선물로는 아이 명의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에 2년간 100만 원을 적립해 성인이 됐을 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창립기념일에 맞춰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가 우리금융그룹 본사에 입점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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