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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출격'…한화 4연승 도전

<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오늘(28일) 강속구를 자랑하는 문동주 투수를 앞세워 시즌 4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화는 지난주 토요일 류현진이 출격한 LG와 시즌 개막전 패배를 딛고 어제까지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가 개막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건 류현진이 신인 시절이던 2006년 이후 무려 18년 만인데, 페냐와 김민우, 산체스까지 선발 3명의 호투가 원동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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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 문동주를 앞세워 시즌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문동주가 강속구를 앞세워 5회까지 6안타 2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2회 투아웃 3루의 실점 위기에서 시속 157km짜리 강속구로 전의산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5회 두 점을 내준 뒤 위기에서 한유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노시환이 시즌 2호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린 한화가 6회 현재 7대 2로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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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는 오늘 잠실 LG전에서 통산 2천238경기에 출장해 은퇴한 박용택을 넘어 KBO 통산 최다 출장 신기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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